고수 발아에 몇 번이나 실패하고 있을 때였습니다.이포에 사는 지인 동생이 우리 집에 놀러 왔다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보며 말했습니다.“상추랑 고수는 키우기 쉽대. 씨만 뿌려놓으면 잘 자란다던데?”그 말을 듣는 순간 괜히 오기가 생겼습니다.‘남들은 씨만 뿌려도 잘 자란다는데 왜 나는 안 되는 거지?’당시 저는 상추와 고수 발아를 계속 실패하고 있었습니다.물을 너무 많이 준 건지, 수경재배 배지가 문제인지, 온도가 맞지 않는 건지 하나씩 생각해봤습니다.그리고 고수 발아 방법을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.그러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발견했습니다.고수 씨앗처럼 보이는 둥근 알을 살짝 나눠서 심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.‘씨앗을 왜 쪼개서 심지?’처음에는 이상했습니다.그런데 그 이유를 알아보다 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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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8. 14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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